
1년 전
군산 선유도 옥돌해수욕장, 산책하기 좋은 해변데크길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군산 선유도 옥돌해수욕장, 산책하기 좋은 해변데크길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
글/사진 : 2023 군산 사이버 기자단 - 박순배 |
군산시 옥도면 아름다운 서해바다에 63개의 섬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움을 더하는
고군산군도는 2023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올여름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에 오셔서
섬 여행의 즐거움 만끽하고 가시라고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 군산 선유도 소개해 드려요.
아름다운 군산의 섬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가 있는데
우리나라 명승으로 지정된 망주봉의 이국적인 풍경과
선유도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 백사장,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 외에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이 인기 여행지이지만
오늘은 많은 분들이 놓치고 가는 아쉬운 풍경
옥돌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보며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해변데크길을 소개합니다.
선유도 1구에 있는 옥돌해수욕장은
빨간 선유대교를 넘자마자 교차로가 나오고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받으면
바로 옥돌해수욕장이 있는 선유 1구 마을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마을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아름다운 해수욕장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군산 선유도 옥돌 해수욕장을 처음 보신 분이라면
모래사장으로 이뤄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돌이 해수욕장 전체에 깔려있고
선유봉의 기암괴석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사가 나올만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선유도 해수욕장에 비해
군산 선유도 옥돌해수욕장은
작고 모래도 없는 옥돌 해변이지만
파도가 칠 때마다 잘그락 거리는 옥돌 소리가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해안에서 잘그락 거리는 옥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신기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마을 안쪽으로 걷다 보면 해안선 절벽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나오는데 이 산책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선유 1구 해안데크길입니다.
옥돌해수욕장 해안데크길은
대략 400미터 정도만 걸으면 원위치로
돌아오실 수 있는데 경사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선유 1구 해안테크길을 걸어 섬의 끝에 서면
아름다운 서해바다가 한없이 펼쳐집니다.
많은 분들이 서해바다 하면 갯벌로 인해
흐린 바닷물만 생각하는데
선유도의 맑은 바닷물을 보면
섬 여행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해안데크길 따라 걷다가 해안 끝을 돌아서면
섬이 보이고 마침 선유도 유람선이 손님을 태우고
유람 중이네요.
이 섬들은 고군산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도귀범으로
섬 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선유도의 맑고 푸른 바다 위에 세 섬이
줄지어 있어 아름다움을 더 합니다.
군산 선유도 1구는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한 어촌 뉴딜사업으로
어촌마을과 선유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해변테크길,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은
7월 7일 개장해서 8월 15일까지
총 40일간 운영합니다.
이번 여름은 아름다운 해변데크길이 있는
군산의 섬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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